01핵심 내용
- 발견 당시 오른쪽 발목과 왼발 밑부분이 부러진 상태였고, 발 밑 촉을 대자 구멍에 꽂아 고정하는 구조물을 새로 만들어 안정성을 확보했다.
- 엑스레이·저선 조사와 성분 분석을 통해 눈가·수염의 먹선, 대자 내부의 붉은 칠, 머리카락의 남색 광물 안료 등 원래의 채색 흔적을 새롭게 확인했다.
- 복원에는 약 5년이 걸렸고, 주로 두 명의 연구원이 파편을 맞추는 작업에 매달려 하루에 한 점만 맞춰도 다행일 정도로 더뎠다.
- 보물 지정 절차가 시작되면 현상 변경에 허가가 필요해 복원이 훨씬 복잡해지기 때문에, 지정 전 최대한 복원을 마치려 속도를 냈다.
02왜 중요한가
-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원래의 채색과 접합 구조를 과학적 조사로 밝혀내, 지금의 금빛 이미지 너머 당시 불상의 실제 모습을 추정할 수 있게 됐다.
- 보존 처리 시점과 절차(보물 지정 전후)가 문화재 복원의 자유도를 크게 좌우한다는 점을 보여준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