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인구경제연구소MORNING DIGEST · 2026-07-24 · 전인구경제연구소🎬 영상
하반기 주도주는 이 업종: 화장품 ODM·변압기·조선·건설 (염승환 이사 2부)
시장 해설·의견 콘텐츠입니다. 투자 권유가 아니며,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. 아래 내용은 영상 발언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입니다.

01핵심 개요
| 항목 | 내용 |
|---|
| 채널 | 전인구경제연구소 |
| 제목 | 하반기 주도주는 이 업종입니다 (염승환 이사 2부) |
| 길이 | 약 13분(760초) |
| 핵심결론 1 | 반도체만 볼 필요 없다. 실적 좋은데 주가가 반토막 난 업종이 널려 있다 |
| 핵심결론 2 | 하반기 유망 업종은 화장품 ODM·변압기·조선·건설 — 공통점은 "실적 가시성" |
| 핵심결론 3 | 브랜드보다 ODM(위탁 제조)이 안전, 안정성 원하면 은행·증권 등 고배당주 병행 |
02핵심 내용 구조
1) 큰 그림: "싸진 실적주"가 널려 있다
- 지수가 크게 빠지면서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반토막 난 종목이 많다는 것이 발언의 출발점입니다.
- 폭락 뒤에는 반드시 하루 6~7%씩 오르는 급반등 국면이 오므로, 단지 주가가 빠졌다는 이유로 시장을 떠날 필요는 없다는 시각입니다.
- 다만 급반등 뒤에도 꾸준히 우상향할 종목을 고르려면 기준은 하나, "숫자(실적)"라고 강조합니다. 실적의 가시성이 핵심입니다.
2) 화장품 — 브랜드보다 ODM
- 한국 인디 화장품(중소 브랜드)의 미국 인기가 1년이 지나도 꺾이지 않고, 오히려 압도적이라는 점에서 이는 마케팅이 아닌 실력이라는 평가입니다.
- 예시로 APR(메디큐브 운영사)의 주가가 2년 만에 크게 올랐고, 아마존 인기 순위 상위권에 메디큐브 제품이 다수 올라 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.
- 화장품 세계 수출 순위에서 한국이 미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, 세계 1위 로레알이 자존심을 접고 일부 제품을 한국 ODM에 맡겼다는 점을 상징적 사건으로 듭니다.
- 결론은 브랜드보다 ODM 선호입니다. 브랜드는 유행이 꺾이거나 경쟁자가 들어오면 방어가 어려워 주가가 급락한 사례(예: VT)가 많지만, ODM은 어느 브랜드가 이기든 상관없이 주문을 받으므로 반도체의 TSMC 같은 위치라는 논리입니다.
-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ODM으로 한국콜마를 꼽습니다. 특히 선크림(선케어) 분야 세계 최강자로, 미국에서 선크림 수요가 늘고(FDA 승인 등 진입 장벽이 높음) 이를 갖춘 한국 ODM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. 코스맥스도 대표 ODM으로 언급됩니다.
3) 변압기 — 비싸서 못 사던 게 싸졌다
- 그동안 변압기 주식은 너무 비쌌는데, 최근 대표주 주가가 고점 대비 40~50% 빠지며 부담이 줄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제시됩니다.
- 회사가 잘못한 게 아니라, 자금이 삼성전자·하이닉스로 쏠리면서 나머지 종목이 소외돼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.
- 수요 측면에서는 미국의 노후 변압기(수명 40~50년, 60~70년 된 것도 많음) 교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맞물려, 이 사이클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. 수요 대비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진단입니다.
- 대표 회사로 효성중공업, 현대일렉트릭, LS ELECTRIC 등이 거론됩니다.
4) 조선 — 미국 군함 시장이 열린다
- 잠수함 수주는 놓쳤지만, 훨씬 큰 미국 군함 시장이 한국에 처음 열리기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.
- 미국은 지금껏 단 한 척도 외국에 함정 건조를 맡긴 적이 없는데, 인력 부족(레이건 시절 조선업 쇠퇴)으로 자체 건조가 어려워졌다는 배경입니다. 중국은 연 15척을 찍어내는데 미국은 5척뿐이라는 위기감이 근거로 제시됩니다.
- 미국 항공모함·함정이 노후화(예: 최근 수주 두 척은 1965년산)돼 교체 수요가 주가와 무관하게 오는 사이클이라고 봅니다. 상선 부문도 이미 잘 벌고 있다는 점을 덧붙입니다.
5) 건설 — 아파트가 아니라 데이터센터
- 국내 3대 메가 프로젝트를 건설사가 지어야 하므로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는 시각입니다. 총 규모 4,500조 원 중 데이터센터에만 10년간 1,100조 원이 투입된다는 수치가 언급됩니다.
-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있는 곳은 대형 건설사로 정해져 있는데, 재건축 이슈로 두 배 올랐다 반토막 난 상태라 부담이 줄었다는 논리입니다.
6) 결국은 삼성전자, 그리고 배당주
- 아무리 다른 종목이 좋아도 삼성전자보다 싼 건 없다(PER 약 3.5배)는 점을 인정합니다. 수급이 삼성전자·하이닉스에 쏠린 이유이기도 합니다.
- 안정성·배당을 원하면 은행·증권 등 고배당주를 포트폴리오의 10~20%로 깔면 배당이 안전판 역할을 한다고 조언합니다.
-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도 이익 추정이 좋아 내년 기준 배당수익률이 본주 약 8%, 우선주 약 10%로 추정될 만큼 배당 매력이 커졌다고 봅니다(삼성전자는 3년마다 특별 주주환원 관행이 있음).
- 무엇을 살지 고민되면 결국 코스피200 지수 투자로 귀결된다는 결론도 제시합니다.
03기술적 맥락
- ODM(제조자 개발생산): 브랜드가 기획·판매만 하고, 제품 개발과 생산을 전문 업체가 대신 맡는 방식입니다. 브랜드는 공장 없이도 사업이 가능해집니다.
- 변압기 교체 사이클: 전력망 설비는 수명이 있어 노후화되면 교체해야 하며, 데이터센터처럼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프라에는 낡은 설비를 쓸 수 없어 교체가 의무화되는 구조입니다.
- 수급 쏠림: 시장 자금이 삼성전자·하이닉스 등 소수 대형주에 집중되면, 실적이 좋은 다른 종목도 매수세가 없어 주가가 빠질 수 있습니다.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자금 배분의 문제라는 관점입니다.
04전략적 의미
- "실적은 좋은데 싸진 종목"을 찾는 접근입니다. 이익이 느는데 주가가 박살난 조합을 저평가 기회로 봅니다.
- 브랜드(변동성 큼)보다 ODM(경쟁 무관하게 주문 수취)을 선호하는 것은 반도체에서 팹리스보다 파운드리(TSMC)를 안전하게 보는 논리와 같습니다.
- 변압기·조선·건설·데이터센터는 모두 "주가와 무관하게 오는 수요 사이클"이라는 공통 서사를 공유합니다.
05활용 시나리오
- 하반기 업종 배분을 고민하는 개인이, 반도체 편중을 줄이고 화장품 ODM·변압기·조선·건설 등으로 관심 범위를 넓힐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.
- 유행에 민감한 화장품 브랜드주 대신, 경쟁과 무관하게 수주를 받는 ODM으로 리스크를 낮추는 종목 선택 프레임을 이해할 때 활용합니다.
- 성장주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투자자가 은행·증권 고배당주나 삼성전자 우선주를 안전판으로 배분하는 아이디어를 검토할 때 참고합니다.
- 개별 종목 선택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코스피200 지수 투자를 대안으로 고려하는 판단 근거로 삼습니다.
06현황 및 전망
- 발언 시점 기준, 지수 하락으로 실적 우량주가 폭넓게 조정받아 진입 부담이 낮아진 국면으로 진단합니다.
- 변압기 사이클은 최소 2028년까지, 조선·건설(데이터센터)은 향후 10년 단위의 장기 수요로 전망합니다.
- 다만 이는 진행자·초청 인사의 개인 의견이며, 실제 실적과 정책·수주는 변동될 수 있어 확정된 전망이 아닙니다.
07용어 사전
| 용어 | 한줄 설명 | 비유/예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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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ODM | 브랜드 대신 개발·생산을 맡는 위탁 제조 방식 | 화장품계의 TSMC — 누가 이기든 주문만 받으면 됨 |
| 인디 브랜드 | 대기업이 아닌 중소 화장품 브랜드 | 메디큐브(APR), 달바, VT 등 |
| PER |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배수, 낮을수록 저평가 신호 | 삼성전자 약 3.5배 = "많이 버는데 주가 싸다" |
| 우선주 | 의결권 없는 대신 배당을 더 받는 주식 | 삼성전자 우선주 내년 추정 배당 약 10% |
| 주주환원 | 배당·자사주 매입 등으로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 | 삼성전자의 3년 주기 특별 환원 관행 |
| 수급 쏠림 | 자금이 소수 종목에 집중돼 나머지가 소외되는 현상 | 삼성·하이닉스로만 돈이 몰림 |
| 변압기 교체 사이클 | 노후 전력설비를 교체하는 수요 주기 | 40~50년 된 미국 변압기 대량 교체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