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O KoreaMORNING DIGEST · 2026-07-14 · EO Korea🎬 영상
AI시대, BCG 코리아 파트너 4인이 말하는 변화의 본질
title: AI시대, BCG 코리아 파트너 4인이 말하는 변화의 본질

01핵심 개요
| 항목 | 내용 |
|---|
| 채널 | EO Korea (출연: BCG 코리아 파트너 4인) |
| 소재 | 기업 AI 도입이 'What·Why'에서 'How(어플라이드 AI)'로 이동한 국면, 성과를 내는 도입 방식과 조직·인재·컨설팅업의 변화 |
| 핵심주장 | AI는 수단일 뿐, 핵심은 트랜스포메이션 — 기존 업무에 AI를 끼워넣는 '디플로이'가 아니라 업무 자체를 새로 설계하는 '리셰이프'와 사람·조직 변화가 성패를 가름 |
| 결론 | CEO가 직접 챙기는 탑다운 구조적 변화만이 성공을 담보. 한국·아시아 기업의 높은 수용성이 기회이며, 앞서간 정답은 없어 지속적 배움이 최고 덕목 |
02질문의 이동 — What·Why에서 How로
- 과거(2022~23년): AI의 실체(What)와 도입 이유(Why)가 주 질문
- 현재: 최고경영진은 'How' 중심, 즉 우리 회사에 어떻게 의미 있게 접목할지의 '어플라이드 AI' 관점으로 이동
- 리더십 구조 변화: 모바일 시대 CDO처럼 초기엔 AI 담당 임원(CAIO)에 위임했으나, 이제 CEO가 직접 AI를 최우선 아젠다로 챙기는 방식으로 전환
- 성과 양극화: CEO 직접 주도 기업 / 중간 / 미온적 기업의 비즈니스 퍼포먼스가 극명히 갈리며 승자·패자 구분
03디플로이 vs 리셰이프 — 성과를 내는 도입
- 디플로이(deploy):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두고 중간에 AI를 끼워 속도만 높이는 방식,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 어려움
- 리셰이프(reshape): 업무의 순서 자체를 새롭게 재설계. 예) 신제품 기획을 6개월~1년에서 1~2개월로 단축, 하나가 아닌 여러 기회안을 빠르게 생성 후 확률 높은 안으로 좁힘
- 엔터프라이즈 IQ: 진짜 밸류는 '손발'을 빨리·여러 개 만드는 것이 아니라, 회사만의 '시장에서 이기는 방식(로직)'이 주입된 '뇌'와 함께 만드는 것. 이는 오픈AI·팔란티어가 아닌 회사 자신이 내재화해야 함
- 출발점 전환: "어디에 AI를 쓸까?"가 아니라 "신제품 성공이란 무엇인가?"라는 본질 정의에서 시작
04컨설팅업의 진화 — 임팩트 컴퍼니
- 자기규정 전환: BCG는 스스로를 '컨설팅 회사'가 아닌 '임팩트 컴퍼니/임팩트 코어', 전 과정을 조율하는 '오케스트레이터'로 규정
- 전략+실행 결합: 전략 수립을 넘어 기술 요소까지 결합해 실질적 결과물을 만드는 회사로 진화, 매출 증대·비용 효율·일하는 방식 진화 등 뚜렷한 임팩트가 존재 이유
- 두 축 재편: 'Strategy(전략)'와 'Applied AI(적용 AI)' 두 축으로 재편, AI 엔지니어·데이터 사이언티스트·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(FDE) 조직 확충
- 불안과 기대 공존: AI로 사업 기회가 확장된다는 기대와 컨설팅이 퇴화·소멸할지 모른다는 불안이 내부에도 병존
05사람·조직 변화가 70%
- 골드만삭스 사례: 2024년 이전 100여 개 POC 동시 추진 방식은 성공 사례를 못 만들어 실패 인정 → 이후 본질적 5~6개 핵심 과제 집중으로 급전환
- 가장 어려운 건 사람: 전체 난이도 중 사람·변화관리가 약 70%, 기술·데이터보다 조직과 사람을 이끄는 것이 최난
- 인재상 변화: 질문·문제정의를 넘어 '설득·공감·실행으로 가치를 실현'하는 인재가 중요. 기술 전문성만 가진 사람의 설자리는 줄고, 전체를 설계·기획·추진하는 '인티그레이티드 빌더-싱커'(빌딩+사고+툴 활용)의 가치 상승
06한국·아시아의 기회
- 높은 수용성: AI 토픽에서 아시아, 특히 한국 기업의 관심·적극성이 남다름. 대기업이 오히려 후발주자가 되고 작은 기업이 앞서가는 경우도 다수
- 판을 바꿀 기회: 생성형 AI가 서구 중심의 룰오브게임을 구조적으로 뒤집을 기회. 예) 소비재 마케팅에서 적은 비용으로 서구 대기업과 겨룰 가능성
- 활용의 우위: 파운데이션 모델·코어 기술은 미국 주도지만, '활용(어플라이드 AI)'의 선두는 미정 — 한국의 대규모·오퍼레이션 중심 산업(자동차·조선·화장품·식품)이 효과를 크게 볼 여지
- 경계할 착각: 디플로이식 접근으로 "열심히 하고 있다"는 착각 경계 — 1년 넘게 돈 쓰고도 "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"는 기업이 나오기 시작
07활용 시나리오
- AX 전략 진단: 자사 AI 도입이 '디플로이'인지 '리셰이프'인지 점검하고,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엔터프라이즈 IQ 내재화 관점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
- 경영진 역할 재정의: CEO 직접 주도의 탑다운 구조적 변화 필요성을 근거로 AI 거버넌스를 재편하는 판단에 활용
- 인재·조직 설계: 설득·실행·통합 역량을 갖춘 '인티그레이티드 빌더-싱커' 중심으로 채용·조직을 재편하고 변화관리(70%)에 자원을 배분하는 데 활용
08용어 사전
| 용어 | 설명 |
|---|
| 어플라이드 AI | 기술로서의 AI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 적용돼 실질 성과를 내는 응용 AI |
| 디플로이 | 기존 업무를 유지한 채 AI를 부분적으로 끼워넣는 도입 방식 |
| 리셰이프 | 업무 순서·프로세스 자체를 AI 전제로 새로 설계하는 재편 방식 |
| 엔터프라이즈 IQ | 회사만의 '시장에서 이기는 로직'이 주입된 조직 지능, 내재화 대상 |
| CAIO | Chief AI Officer, 기업의 AI 총괄 임원 |
| FDE | Forward Deployed Engineer, 현장에 파견돼 고객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엔지니어 |
| 인티그레이티드 빌더-싱커 | 빌딩·사고·AI 툴 활용을 아우르는 종합 역량 인재상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