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1핵심 개요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채널 | 티타임즈TV (게스트: 박종천 지란지교소프트 CAIO, 기업분석 시즌3) |
| 대주제 | AI 섹터 핵심 6개사 MANGOS를 7대 항목으로 채점해 "누가 제일 잘 나갈까"를 가린다 |
| MANGOS | Microsoft · Anthropic · Nvidia · Google · OpenAI · SpaceX (M7 후속 신조어) |
| 최종 결론 | 금메달 집계: 마이크로소프트 3개 > 아마존 2개 > 엔트로픽·오픈AI·엔비디아 각 1개 |
| 핵심 메시지 | 승부의 축이 "최고 모델 → 토큰 생성량 → GPU·전기 확보 → 데이터·업무플로우 확보"로 이동 중 |
발표자는 "누가 잘 나갈까"는 투자 조언이 아니라 산업 흐름 이해용이라고 단서를 단다. AI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으므로 테크 업계 종사자라면 이 구도를 알아야 한다는 취지.
02MANGOS라는 프레임 — M7에서 무엇이 바뀌었나
빅테크 묶음 용어는 FAANG(페이스북·애플·아마존·넷플릭스·구글) → M7(매그니피센트 세븐) → MANGOS로 진화했다. MANGOS는 AI 섹터 중요도를 기준으로 재편한 신조어로, 기존 묶음에 없던 엔트로픽·오픈AI·스페이스X를 새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. 반대로 애플·넷플릭스는 빠졌고, 아마존은 명단에서 제외됐다(발표자도 "말이 안 된다"고 인정 — 아마존은 모델·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지 않고 데이터센터 위주라 빠진 것으로 추정).
발표자는 "이 6개사가 확실한 핵심이냐에 100% 동의하지는 않지만 분석 대상으로 흥미롭다"며 프레임 자체를 절대시하지 않는다.
037대 평가 항목 — 무엇으로 채점했나
박종천 CAIO가 직접 설계한 채점표(모델·코딩에이전트·워크에이전트·데이터센터 흐름에서 도출):
| # | 항목 | 채점 기준 |
|---|---|---|
| 1 | GPU·NPU 제조 역량 | 좋은 칩을 직접 만들거나 대량 보유하는가 |
| 2 | 최고 모델 | 성능 1위 모델을 보유하는가 |
| 3 | AI 데이터센터 | GPU 보유 수 + 현재 AI 매출 |
| 4 | 일반 AI 서비스 | ChatGPT 같은 범용 AI 사용자·매출 |
| 5 | 코딩 에이전트 | 매출·사용자 규모 (요즘 매출 핵심) |
| 6 | 워크 에이전트 | 문서·업무 자동화 및 생태계 연동 |
| 7 | 일반 데이터센터 |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규모 |
04항목별 순위 (핵심 워크플로우·방법론)
| 항목 | 🥇 1등 | 🥈 2등 | 🥉 3등 | 4등 |
|---|---|---|---|---|
| GPU·NPU | 엔비디아 | 구글(TPU) | 아마존(트레이니움) | 스페이스X/테슬라(AI5·AI6) |
| 최고 모델 | 엔트로픽 | 오픈AI | 구글 | 스페이스X(xAI) |
| AI 데이터센터 | 마이크로소프트 | 구글 | xAI 콜로서스 | (아마존 넣으면 공동 1등) |
| 일반 AI | 오픈AI(ChatGPT) | 클로드 | 재미나이 | — |
| 코딩 에이전트 | MS 코파일럿 | 커서(→스페이스X 인수) | 클로드 코드 | 오픈AI 코덱스 |
| 워크 에이전트 | MS 코파일럿 | 클로드 | 코덱스 | 구글 |
| 일반 데이터센터 | 아마존 | — | — | — |
세부 포인트:
- GPU·NPU: 엔비디아 압도적 1위 유지. 구글 TPU가 2위로 성능·판매 양호. TPU 핵심 과학자가 창업한 그로크(Groq)는 "끝났다"는 평가를 뒤집고 대규모 투자를 받았고, 엔비디아가 회사 통째가 아니라 핵심 경영진+기술 라이선스만 인수해 갔다.
- 모델: 벤치마크·페이블 기준 엔트로픽이 1위. 우수 인재가 엔트로픽으로 몰리고(문화·연구 방식), 시가총액도 오픈AI를 거의 역전. 오픈AI가 추격.
- 일반 AI: ChatGPT가 10억+ 사용자로 압도적 1위. 단, 파워포인트·보고서처럼 조금만 복잡해지면 에이전트(클로드)가 더 잘한다.
- 코딩·워크 에이전트: MS 코파일럿이 영업력·기본 탑재로 매출·사용자 1위. 커서는 스페이스X(xAI)가 인수해 단숨에 2위 확보. 개발자 만족도는 클로드 코드가 최고지만 매출·사용자 기준 순위는 다르다. 세 항목 중 코딩은 1~3위 격차가 작다.
05워크 에이전트 = 생태계 연동 전쟁
워크 에이전트의 승부처는 문서·스프레드시트·슬라이드·공유드라이브·AI 다섯 요소의 연동이다. 회사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모이는 구조를 갖췄는지가 관건.
- 마이크로소프트: 워드·엑셀·PPT·원드라이브·아웃룩+팀스가 강하게 연동 → 현재 우위.
- 구글: 닥스·시트·슬라이드·드라이브·크롬·G메일·미트를 다 갖췄지만 아직 시너지가 약함.
- 엔트로픽·오픈AI: 자체 오피스 도구는 없지만 클로드 코워/코덱스를 엑셀 등에 API로 붙여 잘 돌아간다(연동력으로 승부).
업무의 10%만 "목적·데이터가 명확"해 바로 자동화되고, 나머지 90%는 모호하다 → 도구 연동으로 데이터가 저절로 모이게 한 뒤 AI가 그 흐름에 "빨대를 꽂는" 접근이 필요.
06명단 밖 다크호스 — 아마존·테슬라·애플
- 아마존(초대 선수인데 금메달 2개): 일반 데이터센터 1위 + AI 데이터센터 사실상 공동 1위. 트레이니움으로 칩도 직접 제조. 그럼에도 MANGOS에서 빠진 건 "모델·에이전트를 직접 안 만들어서"로 추정.
- 테슬라/스페이스X: 전 세계에 깔린 수백만 대 테슬라의 놀고 있는 AI4 칩을 셀룰러로 묶어 분산 데이터센터로 쓰는 구상. AI5·AI6로 100만 원대 가정용 AI 칩 시장을 겨냥 → 집집마다 테슬라가 자비스가 되는 시나리오. 단, 스페이스X·테슬라는 "AI 회사냐 우주·전기차 회사냐" 정체성이 걸쳐 있어 투자 시 주의.
- 애플(명단 밖): 시리 AI 발표(평가 우수). 자체 모델 실패 후 재미나이를 애플 실리콘·애플 데이터센터에 포팅해 탑재하되, 구글이 데이터를 못 보게 철저히 감시·격리("대사관" 비유). 온디바이스+애플 데이터센터+애플 관리형 재미나이 3단 구조. 맥미니 품절의 이유는 통합 메모리 설계 — 엔비디아 RTX가 VRAM 12GB에 그칠 때 애플은 64GB 메모리 전체를 VRAM처럼 써 큰 로컬 모델을 돌린다. "24시간 집에서 일하는 AI 보조자"의 최유력 후보.
07투자 유의점·현황 및 전망
- 연속 적중의 함정: "70% 확률로 잘 맞혀도 3번 연속이면 ~20%, 5번이면 ~1%대"로 급락 → 단타로 여러 번 맞히기는 불가능. 상장(엔트로픽·오픈AI·스페이스X)은 초기 요동이 크니 관망하고, "1등 제품이 1년 뒤에도 1등일까"라는 질문에 답이 설 때만 접근.
- 마이크로소프트: AI 데이터센터 지출은 크지만 매출이 꼬박꼬박 나오는 안정형(어닝 쇼크 없음) → 1년 뒤에도 데이터센터 1등 유지 전망. 아마존과 공동 1등 구도.
- 엔비디아: GPU 1위 유지 + 온디바이스·개인용 AI(오픈클로 등 개인 기기 LLM) 푸시. 다만 스파크 PC는 고가라 대중은 애플·테슬라 칩으로 향할 여지.
- 다음 전장 = 데이터·업무플로우: 23~25년 모델 전쟁 → 26년 코딩·워크 에이전트 → 27~28년 AI 데이터센터 → 그 뒤 데이터·업무플로우 확보 경쟁. 이미 고객·데이터를 가진 곳(스노우플레이크·데이터브릭스, MS M365, AWS 락인)이 절대 유리 — "데이터를 옮기느니 그 옆에 AI를 꽂는다".
- 기업 AX의 4단계: ① 도구 제공 → ② 회사가 비용 부담 → ③ 교육 → ④ 관리·측정(피터 드러커: "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"). 약 석 달의 지속 푸시가 필요하며, 직원에겐 "회사 돈으로 성장해 업계에서 오래 버틴다"는 개인 이득으로 설득해야 성공. 한국은 갈 길은 멀지만 상대적으로 잘 따라가고 있어 기회가 남아 있다.
08용어 사전
| 용어 | 한줄 설명 | 비유/예시 |
|---|---|---|
| MANGOS | AI 섹터 핵심 6개사 묶음 신조어 | MS·엔트로픽·엔비디아·구글·오픈AI·스페이스X |
| M7(매그니피센트 세븐) | 미국 대형 기술주 7종 묶음 | MANGOS 이전의 대표 묶음 |
| NPU | 신경망 연산 전용 칩 | AI 전용 계산기 |
| TPU | 구글의 AI 연산 칩 | 구글판 AI 전용 GPU |
| 트레이니움 | 아마존 자체 AI 학습 칩 | AWS의 AI 칩 |
| 워크 에이전트 | 오피스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| 엑셀·워드 안의 AI 비서 |
| 코딩 에이전트 | 코드를 대신 짜는 AI | 클로드 코드·커서·코파일럿 |
| 온디바이스 AI | 개인 기기에서 직접 도는 AI | 맥미니에 깔아 쓰는 로컬 LLM |
| 통합 메모리 | CPU·GPU가 메모리를 공유하는 설계 | 애플 실리콘의 64GB=VRAM |
| AX | 기업의 AI 전환(도입·정착) | 디지털 전환의 AI판 |
| 어닝 쇼크 | 실적이 기대를 크게 밑도는 것 | 매출·이익 급락 발표 |
| 락인(Lock-in) | 기존 서비스에 묶여 못 떠나는 상태 | AWS에 데이터가 있어 이사 불가 |
